괴산군축제위원회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맛보기 행사로 “괴산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를 7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 대학찰옥수수와 함께하는 HAPPY TIME’이라는 주제로 2022년 신규 개최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를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맛보기 이벤트의 일환으로 옥수수 테마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약 1천 평의 옥수수 밭을 미로로 조성하여 괴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의 탄생 스토리를 알아가는 옥수수 미로 찾기와 옥수수 수확 체험 기회를 참여하는 모든 체험객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짚풀공예(괴산그곳에가면협동조합), 자연물아트(수옥정사람들협동조합), 한지공예(연풍한지공예협동조합), 국궁·유람선 체험(산막이옛길협동조합), 옥수수 맛탕 만들기(농업회사법인 가을농원)을 운영하여 체험객이 원하는 옥수수 테마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괴산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코스별 체험객을 20명 이하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맛보기 홈페이지에서 20일까지 선착순 600명을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축제를 개최하는 대신 사전 홍보 행사인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맛보기』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괴산군의 농·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를 소재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첫 날인 24일 저녁 8시에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야외극장을 운영하며, 영화 상영 전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캐릭터 공모 시상식 등 소규모 개막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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